북한이탈주민은 분단의 시간 동안 남북한 언어의 차이로 인해 기본적인 외래어조차 알아듣지 못하게 되었다.

 

이것은 차별과 괄시로 이어진다.

 

이러한 사회적 문제는 높은 비율의 실직과 이직의 악순환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들은 일반 국민에 비해 9% 낮은 고용율을 보이고 있으며 일용직 근무자의 비율 역시 32.2%로

 

일반국민(7.6%)과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부푼 꿈을 안고 남한으로 넘어온 북한이탈주민이 마주한 것은 차가운 현실의 벽이었다.

 

민들레봄 팀은 이런 어려움을 발견하고 북한이탈주민을 돕고자 결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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